국힘 충남도당 “총선 압승 다짐”
국힘 충남도당 “총선 압승 다짐”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8.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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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 리솜서 당원대회 및 도당위원장 이취임식
홍문표 국회의원실 제공
홍문표 국회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지난 19일 등 내년 충청권 총선 압승을 위한 당원대회 및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남도청 소재지인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이번 당원대회에는 2000여명이 당원이 참석했다. 또한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석·이명수·성일종·최재형·장동혁·윤주경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당협위원장으로 이정만·이창수·조미선·최호상·정용선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진삼 충청향우회 총재, 조길연 충남도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기웅 서천군수, 백성현 논산시장, 이용우 계룡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 국민의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현 당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조수진 최고위원, 장예찬 최고위원, 이철규 사무총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는 영상 축사와 축전을 보내 당원대회와 홍문표 도당위원장의 취임을 한목소리로 축하했다.

주요 행사로는 정진석 의원 특강에 이어 당기 전달식, 홍문표 도당위원장 취임사, 내빈·기초단체장 축사, 11개 당협별 청년·여성 대표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압승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홍문표 도당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선과 선동정치로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꾀하고 퍼주기식 포퓰리즘으로 미래 세대 희망을 약탈하는 세력에게 다시는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내년 총선에서 충청권 압승을 이끌기 위해 충남 전 당원이 하나돼 들불처럼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현 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도 알고, 지역도 알고, 조직의 최고 전문가인 홍문표 위원장이 이끄는 충남도당이라면 내년 총선에서 충남 전석 당선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총선 승리만이 정권교체의 완결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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