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경)는 꿈드림 밴드 ‘나로’가 천안시 쌍용공원에서 열린 제5회 미라골 음악제에서 식전 공연을 펼쳤다(사진).
이번 공연에서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루시의 ‘아지랑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결성된 나로밴드(기타 1명, 보컬 1명, 키보드 1명 총 3인조)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지역축제 및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예산군의 풍경을 담는 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담 및 기타 문의는 전화(041-335-1388, 5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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