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23일 개막한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을 위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을 공급한다.
보증 한도는 1인당 최대 5000만원 이내며, 충남도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지원받게 돼 고객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2%대로, 저금리 자금 수요가 높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 신청은 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직접 신청하거나, 은행 앱(App)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앱 또는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사진)은 “공주시와 부여군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해 13년 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유적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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