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https://know.tour.go.kr/)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만 2772명에서 8만 9577명 증가한 40만 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1만 1582명 증가)’,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1682명 증가)’,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 힐링섬 ‘죽도(7574명 증가)’,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3만 9956명 증가),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만 7123명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돼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은 2024년에는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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