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의원·도지사… 다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 적임자”
“4선 의원·도지사… 다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 적임자”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4.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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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호소] ⑥양승조 민주당 예비후보 – 주진익 전 홍성교육장
양승조 예비후보와 부인 남윤자 씨가 홍성읍 부영아파트로 이사한 후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양승조 필승 캠프 제공
양승조 예비후보와 부인 남윤자 씨가 홍성읍 부영아파트로 이사한 후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양승조 필승 캠프 제공

평생 아이들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살아온 사람으로서 정치인을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보는 분야는 ‘교육’인데, 양승조 전 지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교 무상교육·급식, 중학교 무상교복까지 ‘3대 무상교육’을 시행했다. 2018년 교장으로 있을 때 양 전 지사의 과감한 교육정책을 보면서 짝사랑하게 됐다.

양 전 지사 재임 시 충남도는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다. 도민의 염원이던 혁신도시 지정을 이뤄 환황해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가 해낸 여러 성과를 보며 홍성과 예산을 발전시킬 적임자는 양승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공주사대 졸업 후 거의 30년 넘게 교직에 있었다. 금마중학교에서 공모제 교장으로 지내면서 학부모들과 학교협동조합을 만들었던 경험을 통해 교육계의 작은 변화가 얼마나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내는지 깨달았기에 양승조라면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양승조 후보는 민선 7기 충남도정을 이끌면서 ‘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역점사업이던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해소 정책도 유권자들이 높이 평가했으면 한다. 양극화 정책을 시행한 2018~2020년 충남은 한국노동패널조사 등을 통해 가구소득 10분위 배율이 줄고 가구소득 지니계수가 감소하는 등 가구 간 소득분배 불균형이 개선됐다는 객관적 평가를 받은 점은 양승조를 선택해야 할 이유 중 하나다.

홍성·예산이 험지인 줄 알면서도 새로운 역사를 열기 위해 이곳으로 출마를 결심한 양승조 후보의 행보를 지지한다. 대한민국에서 어떤 정치인과 견주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훌륭한 이력을 가진 분이란 점도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대목이다. 변호사 출신 입법 전문성과 4선 국회의원과 도지사 경력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가장 대중적인 지지기반이 강한 후보라고 자랑할 만하다.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는 충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이다.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없을 것이다. 특히 학생 절벽은 지역의 인구절벽,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막다른 길이다. 교육의 출발선 평등을 위해 3대 무상교육과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이라는 디딤돌을 놓은 양승조 후보에게 우리 홍성과 예산 주민들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

양승조 후보, 그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과 보육, 교육, 주거 등 다양한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힘 있는 5선 중진 의원으로 중앙에서나 지역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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