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홈트레이닝 동영상 제작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정주하·이하 센터)가 학생 운동부 선수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책을 내놓았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디트레이닝(Detraining·트레이닝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트레이닝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지하면 감소되는 과정) 기간 연장으로 인한 체력 감소를 우려해 선수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홈트레이닝 동영상은 부위별 근체력 강화를 위한 12개 동작으로 1세트데 15분 정도 소요되며, 체력에 따라 2~3세트를 매일 실시하면 된다.
동작의 난이도는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홈트레이닝 동영상은 충남도체육회와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8일부터 볼 수 있으며, 센터를 방문했던 지도자와 선수들에게는 SNS를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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