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교육… 토론의 장 연다
코로나19 이후 교육… 토론의 장 연다
  • 노진호
  • 승인 2020.06.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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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22일 포럼 개최
오는 22일 충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 진단과 과제’ 포럼이 열린다. 사진은 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 제공
오는 22일 충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 진단과 과제’ 포럼이 열린다. 사진은 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용주)는 오는 22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소통의 자리를 연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와 인간의 자연 침범으로 야생동물 서식지가 줄면서 인수공통 바이러스의 주기적인 역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상생활 전반에 비접촉 사회문화가 확산되는 등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학교 역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등 온라인 교육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원격교육 모델 개발, 교육과정 혁신, 교육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우리 교육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분석·진단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이날 기조강연은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이러닝팀 장혜승 팀장이 맡았다.

또 김은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은주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센터 교수, 김용정 충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과장, 공순택 온양용화중학교 교장, 박광렬 광주교대 교수, 노영현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교사, 유인선 충남다사랑학교 Wee센터 교사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충남의 현황과 교육과정 혁신, 원격교육 현황 등 정책 방향과 대안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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