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매도시 서울 서초구·인천 연수구, 호우피해 구호물품 지원
예산군 자매도시 서울 서초구·인천 연수구, 호우피해 구호물품 지원
  • 내포뉴스
  • 승인 2020.08.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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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컵라면, 김치, 쌀 등 전달해 이재민 위해 활용

예산군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8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예산군은 8월 3일부터 4일 간 예산읍과 대술면에 각 266mm, 246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1183건의 재산피해와 143세대 26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예산군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는 생수 600개, 컵라면 600개, 김치 5kg 10박스를, 인천 연수구는 쌀 10kg 150포를 각각 예산군에 전달해 이재민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초구와 연수구는 각각 2004년과 2005년부터 예산군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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