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 5분 발언
“중·장년층 사회적 문제, 이대로면 지속·심화…”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 김기철 의원<사진>은 재273회 임시회 첫날인 20일 ‘중·장년 지원 정책! 지금이 바로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라는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중·장년층은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임에도 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조기 퇴직 및 경력단절로 인한 중·장년층의 사회적 문제는 지속·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먼저 김 의원은 “중·장년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며 “중·장년층이 은퇴 전후 재 인생 설계 시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홍성형 중·장년층 지원 계획 수립’과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이모작 센터 운영’ 등을 제안한 후 “중·장년 세대의 역할상실 문제가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정책이 시급하다”며 “격동기 시대를 헤쳐 오며 가정과 사회를 그분들에게 이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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