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손길 봉사단, 홍성지역 3곳에 벽화 그리기 봉사
홍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안전한 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한 길’ 조성사업은 학교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어두운 골목이나 누군가의 낙서로 오범지역으로 우려되는 곳을 보듬손길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대상지 3곳을 선정해 벽화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명동상가, 광천읍 용두마을회관 뒷길, 홍남초등학교 맞은편 골목이 선정됐다.
보듬손길 봉사단은 지난 24일 광천읍 용두마을회관 뒷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에는 홍남초등학교 맞은편 골목, 같은 달 14일에는 명동상가 후미진 골목에 벽화를 그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