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액 3770억 중 60% 이상 상반기 집행키로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 3770억원 중 60% 이상을 상반기 내에 집행할 계획이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비투자부문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1분기 소비투자부문 목표액 614억원 대비 111%인 681억원을 이미 집행했다고 전했다. 또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실적을 매주 관리하고 일부사업은 긴급입찰을 통해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이외에 계약 후 선금을 최대 80%까지 지급하고 수의계약 금액 한시적 확대 및 절차 완화, 각종 보증금을 축소해 신속집행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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