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윤석형 교사, 마지막 제자들 위해…
정년퇴임 윤석형 교사, 마지막 제자들 위해…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4.07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여고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정년퇴임한 교사가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교단에 섰던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용)는 지난 2월 정년퇴임한 윤석형 교사<사진>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에 홍성여고는 담임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윤석형 교사는 1985년 천안병천중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교직에 발을 디뎠으며 이후 36년간 홍산농공고, 홍성여중, 홍성고, 홍성여고 등에서 36년간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후배 교사들의 귀감이 돼 왔다. 그는 재직기간 수학과학경시대회 지도교사 교육감 표창 등 교육장 표창 4회, 교육감 표창 6회를 수상했으며, 정년퇴임 때는 정부포상 녹조근정훈장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거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 또는 권리침해ㆍ욕설 등의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공직 선거법 등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