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령·서산·홍성·예산·청양·태안 등 6개 시·군·구와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아동학대예방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

‘국민감시단이 되어 아동학대 없는 어린이날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페인은 6개 시·군·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영상을 올려 주민들이 쉽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만든 영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현장조사 지원, 사례관리 및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홍보, 사회개발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