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 바른충남기업 250호 명패 전달
충남적십자, 바른충남기업 250호 명패 전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5.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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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재 전문기업 솔브레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6일 솔브레인㈜에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솔브레인 경영지원팀 채석욱 팀장, 지원부문 김대식 이사,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6일 솔브레인㈜에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솔브레인 경영지원팀 채석욱 팀장, 지원부문 김대식 이사,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솔브레인㈜을 ‘바른충남기업’ 250호로 선정하고, 6일 솔브레인㈜ 창립기념일을 맞아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달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게 된 솔브레인㈜는 첨단 IT 소재 전문기업으로 2013년 솔브레인 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브레인㈜는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일시후원 등에 동참해왔으며, 누적기부금액 10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을 앞두고 있다. 또 ‘사랑의 헌혈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임직원 헌혈행사 25회, 누적인원 1018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솔브레인㈜는 2016년부터 공주시 소외계층에 생활용품 등을 전하는 ‘솔박스(soul-box)’ 물품지원사업 등을 2억원 이상 실시하고 있다. 솔브레인나눔재단 곽정인 홍보팀장은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온 솔브레인㈜를 바른충남기업 250호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도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및 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내 254개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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