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발대식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발대식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9.08.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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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55개 단체, 정치권까지 여야 없이 하나로 뭉쳐  
양승조 도지사와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참석자들이 혁신도시 유치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유병국 의장(네번째), 김지철 교육감(다섯번째)을 비롯한 내빈과 참석자들이 혁신도시 유치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남에 혁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해 도내 155개 시민사회단체가 하나가 됐다.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약칭, 혁도추)는 13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종시가 특별자치시로 분립된 후 전국 비수도권지역 중 충남에만 혁신도시가 없어 역차별받고 있다며 혁신도시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균형 발전의 꾀할 수 있도록 220만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혁도추는 앞으로 △전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이뤄질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날 혁도추 발대식은 박노찬 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김희동 실행위원장의 경과보고, 유병국 상임위원장의 대회사, 전영한·이상선 상임위원장의 인사말, 양승조 도지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정치적으로 여야가 없이 충남도민으로서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제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양 지사는 2005년 현역 국회의원 시절을 회고하면서 "그때는 세종시가 특별자치시가 될 줄 몰랐는데 그 후 연기군과 공주시의 일부를 세종특별자치시에 떼어주고 난 뒤 큰 손해를 본 충남으로서는 혁신도시에서 배제될 이유가 없다"며 "단호하고 강력하게 정치권과 행정에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상임위원장=△유병국 도의회의장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공동위원장=△홍재표 도의회1부의장 △이종화 도의회2부의장 △김진호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 △임동규 충남도새마을회 회장 △최대규 한국자유총연맹충남도지부 지부장 △전재하 충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선용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회장 △박종환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김혜경 충남사회경제협의회 대표 △고주환 공주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김영석 보령시민참여연대 대표 △김학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도회장 ▲실행위원장=△김태호 충남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여운경 충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김희동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박수진 충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이재명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사무처장 △박노찬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이화수 국제로타리3620지구 기획실장 △김영우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재영 홍성YMCA 사무총장 △박진용 아산YMCA 사무총장 △김지훈 충남시민재단 실행이사 △김기영 충남도의회 내포특위 위원장 등의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규희(더불어민주당·천안갑)·윤일규(더불어민주당·천안병)·강훈식(더불어민주당·아산을)·어기구(더불어민주당·당진)·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홍성예산)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그 밖에 도내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도의회 의원들,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과 기초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혁도추 발대식을 시작하기 전 식전행사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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