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은 겨울철인 12월부터 1월까지 ‘이웃 愛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광천읍 42개 마을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의 협조로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으로 추천된 대상자에게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각종 민간자원을 포함한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2024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광천읍은 취약계층 관련 빅테이터를 이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된 36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 홍성군운영위원회(회장 차경래)는 지난 1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사진).이번에 기탁된 김치는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차경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사진).군은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가족친화인증 증빙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12월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됨으로써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2015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근로자 건강지원제도 및 여가활동·취미동호회 지원,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지속적인 가족친화

홍주읍성 북문 동측 성벽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사진).홍성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진행된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첫 단추인 북문 동측 성벽 정비는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및 여러 차례 기술지도 자문회의 등 여러 난관을 해결하며 준공에 이르렀다.2012년 남문(홍화문) 복원 이후 4대 문 완성을 위한 상징적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북문 문루 복원 역시 문화재청 설계변경 승인 후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을 예고한 만큼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던 북문지 주변 성곽에 대한 복원‧정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또한 북동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회장 조병석)는 지난 2일 예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여섯줄안에서’ 회원들은 물론 덕산고등학교 프리즘 밴드와 청소년 수련관 그린밴드, 대흥면 청년 선샤인 밴드 등 6개 밴드가 참여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곡의 음악을 군민에게 선사했다.이와 함께 하이햇 팀, 크레쉬 팀 등 5개의 드럼 연주 동호회 팀도 신나는 드럼 연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여섯줄안에서’는 1993년 책마당 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을 통해 출판되는 170종의 책 중 점자책 4종이 막바지 작업을 거쳐 오는 15일 완성되고, 19일 학생 책 출판 기념회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처음 공개된다고 5일 밝혔다.대상 도서는 △좋은나무숲 유치원 솔찬반 어린이들이 지은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이 또 어디로 갔을까?’ △북창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출판한 동시집 ‘시인의 마을, 북창’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문집 ‘우리들의 마음’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3학년 시집’ 등 4종이

예산군 덕산면 소재 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 기업인 주식회사 수덕(대표 김진성)이 4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사진).㈜수덕은 ‘세상을 환하게, 빛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김진성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예산군 새마을회(회장 성낙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새마을운동 해외보급사업을 추진했다(사진).이 사업은 지구촌에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방법 보급 및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추진됐다.군 새마을회는 캄보디아 캄퐁살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깨끗한 생활용수와 식수 제공을 위한 급수시설을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부족한 화장실도 증설했다. 아울러 캄퐁살라 초등학교와 지속적인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성낙구 회장은 “이번

예산군 봉산면 옥전리새마을회와 부녀회가 추진한 ‘옥전 시니어 작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봉산면 옥전리 새마을회에서 주관 이번 전시는 지난 1~3일 옥전리 마을회관 뒤 하우스 관리동에서 ‘미술·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여성농업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추석 전시회를 통해 고향을 찾은 자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널리 화제가 된 바 있다.이번 전시회는 옥전리새마을회원뿐 아니라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주진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이 갈고 닦은 그동안의 성과에

예산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85억원을 이달 초 지급한다.올해 지급 대상 농가는 총 1만 3833농가로, 소농직불 4457농가, 면적직불 9376농가의 1만 3877㏊ 농지이다.이는 지난해 지급 대상 1만 2831농가에서 1002명(7.8%) 증가 및 지급 대상 농지 1만 3401㏊에서 476㏊(3.5%) 증가된 수치이며, 지급 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된 영향에 따른 것이다.군은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관내 지급 대상 농가에게 순

예산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이미용 업소에 지정증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했다(사진).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미용업 230곳, 이용업 51곳 등 281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눠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 결과 이용업 3곳, 미용업 28곳 등 최종 31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수여식 참석자들은 철저한 공중위생 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산군은 2023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공 충남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군은 이번 시상에서 만성질환 이환 전 단계 대상자부터 만성질환자까지 원스톱 사업 추진 및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관내 사업체 연계 캠페인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군은 △이동수단 등 문제로 교육받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혈관튼튼교실 △만성질환 환자 대상 운동처방 사업인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건강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는 성인병교실(매주 목요일 오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만성질환 전 단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가 ‘학교기업 판매수익 1억원’을 달성했다.‘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은 올해 4월 설치돼 마을 주민과 인근 공공기관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장애 학생의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은 인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고, ‘중증장애인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직원을 고용해 장애인 취업과 연결하고 있다.아울러 ‘예산꿈빛학교 학교기업’은 적극 행정팀과의 화합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어 국립특수교육원 학교기업 컨설팅 때 우수 사례로

(재)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 여성가족연구본부는 4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참여와 성장, 여성친화도시 충남’을 주제로 2023년 충남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성장, 평등·안전 및 돌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지원사업과 포럼을 기획한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의 ‘충청남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지원사업의 개요’ 소개와 함께 충청남도

충남도는 ‘제60회 무역의 날’인 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출 분야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역진흥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도는 지자체장의 관심도, 수출증진 노력, 수출기업화 지원 및 자체 수출증진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충남의 영업사원 1호가 될 것임을 자임하며,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해외사무소를 기존 3곳에서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주요국에 확장하도록 하는 등 수출진흥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수출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지사가 4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으로 이동, 동남아 일정을 시작했다.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특별 초청받아 참석하고, 2023 언더2연합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참석했다.COP28 개막식에는 찰스3세 영국 국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

당진 기지유치원(원장 한복연)은 지난 11월 16일, 28일, 30일 3일간 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당진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 ‘꾸러기 구강캠프’를 실시했다(사진).이번 캠프는 유치원을 찾은 당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의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하기 △친구와 함께 치과의사, 환자 역할놀이 △구강위생을 위한 보건교육을 듣고 워크북하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도포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어려서부터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과 필요성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한복연 원장은 “충치 예방은 어릴 때부터의 습관이 무엇보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2일 합도초등학교에서 러시아권 다문화 학생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학교 보내기, 다문화예비학교 입학안내’라는 주제로 보호자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날 교육은 해당 보호자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문화예비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다문화예비학교의 개념과 특징 △입학 절차 및 지원 내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당진시의회 박명우 의원은 4일 제1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우리말로 행정을 더 가깝게 이해하고 소통합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사진).박명우 의원은 “당진시 누리집 첫 화면을 통해 팩트 체크, 플랫폼, 시니어클럽, 플러그인 당진, 제로웨이스트, 서포터즈 등과 같은 외래어를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우리말에도 대체할 수 있는 단어가 존재하는데 굳이 어려운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박 의원은 “행정에서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정책에 대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사진).시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특수건강진단 서비스 재개 촉구’, 안동석 의원이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 추진 촉구’, 이경화 의원이 ‘교통약자를 위한 휴게의자 설치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시의회는 △서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