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측정평가’에서 A등급으로 승급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이번 평가는 로컬푸드 확산 및 먹거리 정책 전반 등 17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2014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2018년 푸드플랜 기본계획 5개년 계획 수립 △2021년 행정전담부서 푸드플랜팀 설치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운영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등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A등급’과 ‘우수상’을 수상했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사진)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간식 상품화 사업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윤일순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2025 관광 트렌드 발표 중 로컬여행의 재발견과 부상 및 푸드 트립, 푸드 투어리즘 용어를 예로 들며 특정 지역의 음식을 체험하는 것이 여행의 중요한 동기 부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성군에는 아직 뚜렷한 상품이 없다. 더불어 홍성군은 아직 이 분야에서 역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나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국민의힘·사진)은 8일 제300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홍성·예산 상생협력센터 건립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김은미 의원은 충남도청 이전으로 시작된 홍성군과 예산군의 갈등은 내포신도시 개발, 한정된 자원의 재분배, 선호 시설의 유치를 둘러싸고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 사례로 충남의병기념관, 삽교역 신설 명칭 문제, 행정기관 유치 경쟁을 들었다.김 의원은 “이러한 갈등은 지역 성장을 저해하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켜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생긴 갈등이 오히려 전체 지역사회를

홍성군은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7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군은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군지역에서 선정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놀이모형을 개발하고, 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마을 등 놀이 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I 신나 YOU’,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를 제공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12월 이후 2번째이다.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의 일상에서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최한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2022년 기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상위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사진).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해마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 및 평가하는 제도이다.홍성군은 제도가 시행된 이후 연차별 온실가스 감축에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 2억원을 달성했다.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5번째이며, 연말정산 시기가 도래하며 기부자 수가 대폭 상승해 당초 목표액 대비 153%를 초과 달성했다.2억원 모금액 달성에는 6일 인천광역시에 근무하는 출향 공무원 김재석 씨가 전달한 기부금과 자발적으로 추진된 인접 지자체와의 부서별 상호기부가 결정적이었다.김재석 씨는 장곡면 신동리에서 태어나 자랐고 현재는 인천광역시 산업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에도 홍성사랑장학회는 물론 서부면 산불 성금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꾸준히 기부하며 홍성군의

홍성군보건소가 2023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최우수상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 유공에 기여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군은 공중위생관리사업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지도점검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여 이·미용업소 위생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홍성군 명예 공중감시원인 이선자(홍북읍) 씨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공중위생업소

홍성군은 5일 ‘홍성스카이타워’ 야간경관 조명 시연 행사를 가졌다(사진).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조명 시설을 도입하고 큰 비용이 소요되는 화려한 특수 조명 없이도 타워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심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명기구를 배치해 천수만의 조용한 밤바다와 어울리도록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타워 가장 상부에 설치된 첨탑 조형물의 조명 연출은 마치 잘 만들어진 촛대 위에 촛불이 켜진 것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이날 야간경관조명 시연이 끝

홍성군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사진).군은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가족친화인증 증빙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12월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됨으로써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군은 2015년 가족친화기관 최초 인증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근로자 건강지원제도 및 여가활동·취미동호회 지원, 가족친화 직장교육 등 지속적인 가족친화

홍성군의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대해 군의회도 반발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3~5일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가 열린 홍주읍성은 1972년 10월 14일에 지정된 국가문화재로 문화재청 현상 변경 심의를 받아야 했다. 그런데 군이 허가받은 장소와 실제 사용 장소가 달랐고, 이에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위반이다. 홍성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을 경찰에 고발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하는 홍성군의회는 축제 계획을 보고받긴 했지만, 사전에 위반 사실을 알기는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또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12월 직원모임을 개최했다(사진).이날 군은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개최에 유공을 세운 군민 10명(이상헌, 서동영, 김용분, 김찬호, 방은희, 한서우, 한승오, 이범영, 김재현, 김종환)과 1개 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충남중부지사)에 대한 표창 등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가졌다.또한 6·25 전쟁에 참여해 전공(戰功)을 세운 故 박성호 님의 유족 박효신 씨와 故 양재갑 님의 유족 양재일 씨를 비롯해 효행 및 경로효친 유공을 세운 군민 6명(노승국, 백은숙, 박상란, 박윤미, 신선옥, 문옥

홍성군은 삼화페인트공업㈜,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정부혁신 자율과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이번 협약의 중점이 되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란 고령자, 색약자 등의 다양한 색각 인지 특성을 고려해 공공 공간, 건축, 환경, 제품 등에 식별이 쉬운 배색 컬러와 명도 차이를 이용해 정보를 명확하고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설계로, 단순히 미관상 아름다움을 넘어서 안전한 생활을 돕고 편의를 높이는 컬러디자인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2024년 실증사업

홍성군은 도내 최초로 운영한 납세자보호관 활동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사진).군은 ‘모르고 더 낸 세금은 환급 신청만 하세요!’라는 주제로 사례를 소개하며 납세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 권익보호 및 편의시책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7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평가에서 선정된 13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내용 및 발표 충실성, 청중 전달력 및 태도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27개 부서(담당관 3개 부서, 행정복지국 소속 7개 부서, 경제문화농업국 소속 7개 부서, 지역개발국 소속 5개 부서, 보건소·농업기술센터 각 1개 부서, 사업소 2개 부서, 출연기관 1곳)의 2023년도 군정 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했다(사진).이 기간 군의원 11명은 지난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 및 후속 조치를 확인하고 2024년도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방향과 대안을 제안했다. 또한 각 읍·면 현장에서

홍성군보건소는 28일 ‘2023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이번 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사업은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로 초기치매 환자가 낙상으로 인한 중증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홍성군보건소는 돌봄에 취약한 재가 치매 환자(독거·부부치매·부부동거) 350가구에 대한 가정환경 평가 후 화장실, 현관, 침실에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변기 안전바 △보행 워커 △정리 수납장 △안전 계단 시공 등 가정환경 개선과 가족 돌봄 부

홍성군은 충남도의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 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징수율 증감율, 정리보류 사후관리,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등 총 16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군은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전담반 운영, 주 1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전개,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이월 체납액 31억 4000만원

홍성군이 지난 3~5일 개최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편·불법 의혹이 제기됐다. 축제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의문과 키오스크 사용 불편 등에 관한 지적에 이어 군이 문화재보호법 위반 사실을 알고도 축제를 강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열린 홍주읍성은 국가지정문화재로 보호구역 안 ‘행위’를 위해선 문화재청의 현상 변경 심의를 받아야 한다. 군은 축제 땐 사용하지도 않은 문화재 제3구역인 군청 민원실 뒤 주차장과 태평식당 앞 주차장으로 허가받았다.그러나 대형

홍성군 홍북읍은 23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이날 회의는 △홍북읍 인구 3만명 돌파 및 행정리 분구 △홍성군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안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접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달이 이뤄졌으며,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상하리 하산마을 이종광 이장에게 전달했다.홍성은 이장협의회장은 “2023년 홍북읍의 주요 대소사를 함께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군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지반의 동결로 포장재료의 양생 불량 등 부실시공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사 일시 중지를 결정했다.군은 2024년에는 2월 19일부터 급수공사를 신청받아 급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며, 공사 발주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실제 공사는 3월부터 진행된다.겨울철에는 2023년에 시행된 급수공사의 도면화 작업과 급수공사 재개를 위한 공사단가 설계, 자재 구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수도사업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실

홍성군은 23일 오전 내포신도시 쿠우쿠우에서 MZ세대 공무원 80명과 이용록 군수와의 소통 공감 청렴토크를 개최했다(사진).이용록 군수는 “대형산불 진화와 피해보상 등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성공 신화를 쓰기까지는 MZ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이 컸다. 오늘 하루는 MZ세대의 고충을 듣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MZ세대가 군수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는 코너에서는 ‘특별휴가 넉넉하게 주세요, 텀블러 세척 공간 마련, 직원들 주차 공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