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24일 홍성서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24일 홍성서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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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홍성군은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 오는 2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50인조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총 3부에 걸쳐 멋진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2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엔니오 모리꼬네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인기 영화음악들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유성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등 두 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마이 페어 레이디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등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시한다.

이번 공연 티켓은 R석 1만 5000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34-0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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