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11일 광복회(회장 김원웅)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사진>.
광복회는 해마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역사정의 실천에 애쓰고 있는 정치인,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독립운동가인 윤봉길의사 평화공원 조성에 힘쓰고, ‘예산지역독립유공자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보훈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복회 충남지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태금 의원은 “아직도 지역사회 곳곳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치신 애국지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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