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역·기초의원과 충남도 정책특보 등 56명이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낙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싱성을 커지고 있다”며 “민주정부 4기의 시대적 과제는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후보만이 불안의 시대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완성하는 민주정부 4기를 수립할 적임자”라고 선포했다.
이들은 “혼란과 격변의 시대에는 검증된 인품과 도덕성으로 안정적 리더십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낙연 후보는 입법과 행정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국정운영에 필요한 능력과 식견을 두루 갖춘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를 위한 충청 메기사티 완성의 적임자, 제조업과 중소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경제살리기의 적임자,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입자도 바로 이낙연 후보”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 순회 경선은 오는 9월 4일부터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지지 선언자 명단
◆광역의원 (15명)
△천안= 김득응, 이공휘, 윤철상, 오인철, 김연, 유병국 △공주= 최훈 △청양= 김명숙 △서산= 장승재 △논산= 오인환, 김형도 △계룡= 김대영 △당진= 홍기후, 김명선 △홍성= 조승만,
◆기초의원 (39명)
△천안= 이종담, 김선홍, 육종영, 엄소영, 배성민, 정병인, 김길자 △공주= 서승열, 이상표, 임달희 △청양= 차미숙 △서산= 이수의, 최일용, 이경화 △태안= 전재옥, 신경철 △논산= 조배식, 김진호, 서원, 조용훈, 김만중 △계룡= 박춘엽, 윤재은, 최헌묵, 이청환, 안기전 △금산= 안기전, 신민주, 김종학, 김근수 △당진= 김기재, 조상연, 임종억, 김명진, 최연숙, 윤명수 △홍성= 노운규 △예산= 정완진, 김만겸
◆충남도 정책특보
△황종헌, 김영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