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10월 28일 지사에서 ‘2021년도 하반기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는 잠재적 위기가정 및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지원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는 회의다.
충남적십자사는 이번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도내 위기가정 총 10가구에 288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긴급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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