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사진>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 △낙후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노력 △장항선 증편 및 복선 전철 건설,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 변경 촉구 △서산 대산항과 중국 간 여객항로 건설 △서해안 KTX(서해선-경부선 연결) 건설 적극 추진으로 서해안을 육해공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곧게 달리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남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