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황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사진)이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친환경우수의원’은 환경위기를 해결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 구현 및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 의원은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충청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공동발의 등 환경위기를 해결하고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방향 모색,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제로 용기내 캠페인 5분 발언, 사회적 돌봄의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장애인과 보육문제 등을 포함한 복지 정책 전반의 노력 등의 활동에 대한 우수성도 호평을 받았다.
황영란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처음 의정 활동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환경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 앞으로도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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