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70여가구에 떡국 떡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각 마을 부녀회원들은 해당 통의 취약계층을 3가구씩 총 69가구를 발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떡 가공 업체에서 떡 등을 구매하고 정성을 들여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순애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이 틈새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살피고 해마다 다양한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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