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600상자, 상비약 등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후원봉사회(회장 최규복)는 15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을 찾아 위로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규복 회장(㈜솔뫼F&C) △김순옥 부회장(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 △박춘화 부회장(홍성폐차장/춘화원) △전영남 부회장(해수종합건설㈜) △이기순 고문(홍성요양병원) △허병갑 총무(㈜스마트 핸드레일) △한정자 재무(홍성중앙새마을금고)와 충남협의회 홍광표 홍보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적십자사 후원봉사회 강원도 동해지구협의회(회장 박병열)와 울진지구협의회(회장 조규도)를 연이어 찾아 각각 도시락 김 300상자와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품은 후원봉사회 회원들의 성금 1250만원으로 마련했다.
최규복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빠른 피해복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해지구협의회 박병열 회장은 “먼 곳에서 위문해 주신 물품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문현장(충남적십자사 후원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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