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지역사회보장協 노인분과,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지원 계속
홍성군지역사회보장協 노인분과,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지원 계속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3.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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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가정 대상 6월까지 16회 진행
홍성사회복지·사회복지사協 협약도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김보성 분과장)는 ‘복지사각지대 취약어르신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협의체 노인분과는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 31가정을 선정했다. 지난 2월 24일 시작된 올해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주1회(총16회)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해 중복서비스를 예방했으며, 참여기관에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사업 종료 후엔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반찬은 홍성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홍주천년 반찬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국과 3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한다.

김보성 분과장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시고, 계속할 수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연속사업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이 확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만), 홍성군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김구) 등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청렴한 파트너십을 전제로 항상 협력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 △각 기관의 종사자 네트워크 및 처우개선을 위한 협의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업무협약 기념촬영.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지난달 23일 진행된 업무협약 기념촬영.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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