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19억 9900만원 모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추진한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으로 총 19억 9900만원을 모금, 목표액(19억 98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도민, 기업, 행정기관, 학생 등 충남 도내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기에도 목표액을 채울 수 있었다고 충남적십자사는 전했다.
충남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를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가정·기타 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생계비·주거비·의료비·교육비·기타),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십시일반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분들께 전해드리겠다”며 “힘든 시기에 나눔을 결정해주신 모든 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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