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홍성읍에 위치한 홍문표 국회의원 사무실 옆 건물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350명 이상의 지지자가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에서 자랐고 홍성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군청 및 도청의 다양한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 30개월의 공직생활을 홍성군 부군수로 재직한 남들이 흔히 말하는 순도 100%의 홍성 촌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군수의 자리는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축적된 경험과 준비된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사명을 가진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용록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동행연을 맺은 이 후보를 지지하며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순환형 대중교통과 테마형 관광 인프라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이 후보의 공약을 통해 홍성의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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