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후끈’
6·1지방선거 ‘후끈’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2.04.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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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잇따라
6·1지방선거 홍성군 출마자들의 선거사무소가 많이 눈에 띄는 홍성천 일원. 사진=황동환 기자
6·1지방선거 홍성군 출마자들의 선거사무소가 많이 눈에 띄는 홍성천 일원. 사진=황동환 기자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잇따라 열리며 홍성군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한기권 홍성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같은 날 백수기 홍성군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도 사무소 문을 열고 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 1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홍성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세를 과시했다. 이풍세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4일 홍북읍 에 선거사무소를 차렸다.

김은미 홍성군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와 김헌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 5일 1시간 간격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도의원을 사퇴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 이종화(국민의힘)·조승만(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예비후보는 각각 8일과 9일 홍성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만철 홍성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9일로 예정돼 있다.

권영식 홍성군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오는 23일 홍성읍 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정윤 홍성군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6일 홍북읍 내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잇따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도 늘고 있다. 4월 7일 오후 5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명(더불어민주당 1명·국민의힘 2명)이다.

홍성군수의 경우 7명(더불어민주당 3명·국민의힘 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이름을 올렸고, 예산군수는 3명(더불어민주당 1명·국민의힘 2명)이 등록을 마쳤다.

홍성군에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3명씩 6명이다. 예산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2명과 국민의힘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은 홍성군에서 10명(더불어민주당 6명·국민의힘 3명·무소속 1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예산군의원 예비후보자는 18명(더불어민주당 7명·국민의힘 11명)이었다.

충남교육감은 6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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