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유저를 가진 1인 주거 통합 플랫폼 ‘고방’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고방에서 총 8가지의 1인 주거유형을 비교·분석해 취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1인 가구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주거유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었다. 원룸 외의 다른 주거유형에 관한 정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비교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방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고시원’, ‘쉐어하우스’ 정보와 더불어 ‘청년주택’, ‘코리빙하우스’, ‘룸메이트’, ‘직거래’, ‘게스트하우스’, ‘모텔·호텔’ 등의 1인 주거유형 정보를 추가했다.
더불어 고방은 1인 가구의 선택을 도와줄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투어영상’ 기능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찍은 지점 투어 영상을 모아줘 이용자에게 비대면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 정보를 제공한다. ‘브랜드관’ 기능은 대안주거로 떠오른 코리빙 하우스의 브랜드 정보를 모아준다. ‘청년주택’ 기능은 이용자가 관심 있어 하는 지역의 청년주택 공고를 실시간 알림으로 제공하여 공고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이외에도 룸메이트 및 직거래의 안전거래를 도와주는 ‘인증서비스’, 한 달 이상의 단기숙박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호텔·모텔을 모아주는 ‘여행자방’, 1인 가구 전문 뉴스를 모아주는 ‘위클리’ 등 1인 가구를 위한 여러 기능이 추가됐다.
고방 운영사 네오플랫은 보도자료를 통해 “1인 가구가 원하는 건 특정한 주거유형이 아닌,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방”이라며 “이번 고방 업데이트를 통해 1인 가구에게 폭넓은 선택권과 취향에 맞는 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