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화 홍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홍성읍 대승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홍성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다. 국민의힘 전 주호영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의원, 이명수 도당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고, 많은 국회의원들이 화환과 축전으로 필승을 기원했다.

이종화 예비후보는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정을 이끌겠다며 “20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쌓아온 역량을 홍성군민에게 더 큰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행정 중심의 군정에서 소통과 협치의 군정으로 무엇보다 군민이 참여하고 군의회와 협력해야 한다”며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유통센터 건립과 농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성팝랜드(가칭) 조성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성·결성읍성 복원, 죽도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보조금 지원 △미래산업 드론센터 유치 △교육특성화지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군의원에 처음 당선됐을 때에나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한결같이 군민을 섬기며 일해 왔다”며 “누구나 말은 할 수 있지만 누가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변화와 혁신, 서해안의 중심으로 홍성군을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