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추석 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09.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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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먹거리 안전성 확보 위해 특별단속 추진
예산군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내포뉴스 DB
예산군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추석 대비 농축수산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내포뉴스 DB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지역특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미표시 및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전통시장 등 원산지표시 취약구역에 대한 원산지 표시판, 홍보물 배부를 통해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와 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앞둔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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