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영화관, 박물관, 기념관 등 16곳 대상
예산군은 추석을 계기로 지난 8월 2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명절 기간 이용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 영화관, 박물관, 기념관 등 16곳이다.
군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여부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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