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공원 곳곳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 단풍은 9월 말 설악산과 오대산에서 시작되어 10월 중순에서 10월 말, 11월초까지 점차 남쪽 지방으로 내려가며 절정을 보일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홍성에 용봉산, 백월산, 오대산, 봉수산이 예산에 가야산, 수암산, 덕숭산 등은 10월 말쯤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고 밝혔다.특히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홍예공원을 시작으로 용봉산과 수암산에 조성된 둘레길 한바퀴 돌며 단풍멍, 숲멍을 즐기며 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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