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통해 찾는 행복... 상생하는 따뜻한 홍성”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윤)는 여성·가족분과 주관의 2022년 민·관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리고추장 담기’로 09시부터 12시까지 홍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담근 뒤 14시부터 대상자 발굴을 신청한 단체에서 직접 전달했다.
충청남도ㆍ충청남도의회ㆍ홍성군ㆍ홍성군의회ㆍ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사회복지관련기관 단체와 11개 읍·면 협의체, 장애인 관련단체, 여성단체협의회, 12개 지역아동센터 등 총 27개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총 800개(1.5kg*600개, 1kg*200개)로 70개 기관·단체와 연계해 800가정을 발굴한 뒤 직접 전달했다.
정윤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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