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한우발전 현장 토론회 성황리 주최
홍문표 의원, 한우발전 현장 토론회 성황리 주최
  • 장현호 기자
  • 승인 2022.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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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찾아 한우농가 의견정취, 한우기본법 제정약속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홍성군에서 600여 명의 전국 한우농가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홍성·예산 국회의원(이하 홍문표 의원)과 전국한우협회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농림축산식품부·농협축산경제·충청남도·홍성군이 후원해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엔 주최자인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등이 참석해 한우농가들을 격려했다.

홍문표 의원은 “생생한 한우농가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입법화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사상 처음 국회가 아닌 현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개최배경을 설명하며 “국내 축산농가 10만8천농가 중 80%에 달하는 9만농가가 한우농가일 정도로 한우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밖에 없는 이땅의 자존심이자 국내 축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이라며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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