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1조원 시대 예산군 … 인구늘리기 집중
재정 1조원 시대 예산군 … 인구늘리기 집중
  • 홍시화 기자
  • 승인 2022.1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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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 2023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최재구 예산군수는 7일 제287회 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인구소멸 위기, 대외적으로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민선8기 군정은 다가오는 2023년을 재정 1조원 시대를 맞아 인구 늘리기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제2일반 산단, 간양, 조곡, 관작 지구 등 127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등이다.

이 외에도 주요 군정 운영방향으로 △소외 없는 어르신 복지 △농업인 소득보장 △문화와 관광 르네상스 창출 △신 도청시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 등 이다.

마지막으로 최 군수는 “금년도 당초 예산 대비 716억원이 증가한 내년 예산안 8344억원을 편성했으며 민선8기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301억원을, 지난 7월 초도방문 시 주민 건의사업 추진을 위해 121억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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