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연수 첫날 쿠알라룸푸 KMT식품 등 방문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KMT식품 이마태오 회장를 만나 홍성 농·특산물 판매 홍보전을 열기로 협의했다.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상가포르를 찾아 직무연수를 진행하는 군의회는 21일 오전 대한민국 세종의 모델이었던 푸트라자야를 찾아 밋만 문화관광국장으로부터 신도시 현황을 듣고 내포신도시 발전 방향을 구상했다(사진).
군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도시 장점을 살리기 위해선 에코투어리즘과 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한 인공적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키도 했다.
이후 군의원들은 말레이시아 과일 수입업체인 골든하베스트를 찾아 현지 과일 가격 형성과 수입품목을 점검했다.
또한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KTM식품 코리아푸드마켓을 찾아 현지인들의 K식품 사랑을 체험하고, 오는 9월 목표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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