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북읍‧장곡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홍성군 홍북읍‧장곡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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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홍성군 홍북읍(읍장 복성진)은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을 시작했다(사진).

홍북읍에는 11명의 유족이 계시며,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3‧1운동은 강인한 정신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 장곡면(면장 박은주)도 27일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장곡면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김교정, 이임순, 김동례 선생 등 총 3명이 생존해 있으며 해마다 3‧1절과 광복절에 유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했던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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