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도 보훈회관에서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 13개 청년공동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사업은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해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개 청년공동체는 시소, 아트이이삼, 농유피, 프리모션, 오서산길400, 소-소 스터디, 진이어스, 동음, 유스아티스트, 루나앙상블, 윤색, 3대가 협동조합, 예산체크-인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환경교육, 청년후계농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유휴공간 발굴 등 분야에서 활동한다.
예산군에서는 3대가 협동조합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예산체크-인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활동공간 확보에 나선다.
도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전문가 멘토링, 공동체 활동의 연계를 지원하고, 오는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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