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예산군 직원 40명(각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홍성군 행정지원과 서계원 과장과 예산군 총무과 임호빈 과장은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를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예산군 임호빈 총무과장은 “예산·홍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경쟁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일 생활권으로 서로 상생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군과 예산군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직원과 군민께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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