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자녀에 장학금 지급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LGU+ 요술통장 사업을 통해 조성된 610만 2087원의 장학금을 협력기관 자격으로 지역 내 장애가정 자녀에게 지급했다(사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족 청소년 지원사업인 두드림 사업 협력기관으로서 LGU+가 지원하는 요술통장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U+요술통장 지원사업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장애가정이 월 2만원,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월 2만원, 참여 학생의 멘토 LGU+임직원이 6만원을 모아 60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학생의 미래를 위한 토대를 모아가는 사업이다. 만5년 동안 참여 학생은 꿈을 키워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되고, 대학교 진학 또는 취업이라는 꿈을 달성하며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인근 지역 대학의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하며 물리치료사라는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영재 관장은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소중한 활동에 한 축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학생으로서 사회로 한발 나서는 학생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고, 앞날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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