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2기 교육 운영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염서영)가 ‘힐링미술코칭과정 2기’를 개설했다.
지난 3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첫 회기를 시작한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9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발급 수료증과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인증하는 코칭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센터는 미술코칭을 활용해 어린이 및 어르신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사, 시니어 강사, 상담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신중년들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홍성군 홍북읍 상하천로20-1)는 도내 거주 50~64세 신중년(예비노년 세대)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과 사회공헌활동 등 통합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염서영 센터장은 “2023년 힐링미술코치의 2기가 예산에서 배출될 예정이며, 3기는 천안에서 배출된다. 앞으로 충남의 모든 시·군에서 힐링미술코치가 배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어린이 리더십코치 양성과정’ 3기를 공주에서 운영 중이다. 3기 교육은 이달 5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총 16회기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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