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남도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동참
국힘 충남도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동참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5.03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 제공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지난 4월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가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충청남도당이 모금에 동참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 당의원들을 만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사진).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