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충남도립대의 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충남도립대의 날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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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6일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시구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제공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이 6일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시구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를 열고 2024학년도 우수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이날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는 김용찬 총장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장외무대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학 홍보 영상상영과 전단 및 야구 응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과 1회 졸업생 자녀인 김준수 군이 나서며 충남도립대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경기 중간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장학금 수혜, 공직 명문,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팜 학과 등 강점을 알렸다.

재학생 및 교직원은 1루 쪽 관중석에서 충남도립대를 알리는 전단 및 배너 등을 흔들며 대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용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들의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졌다”며 “특히 충남도립대의 경우 졸업생 10명 중 6명은 다시 충남에 취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우수 인재 유치는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우수 신입생 확보 노력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대학 홍보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인재로 키워낼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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