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삽교읍 바오밥나무 카페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 등 27명을 대상으로 2023년 Wee프로젝트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사진).
이번 연수는 학생 정서 관리 담당자의 소진 예방을 통한 학생 상담 활동의 질 개선과 전문상담인력 간 소통과 연계를 통해 Wee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의 상반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사업 안내 △Wee프로젝트 운영 방향 논의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상담 인력의 심리회복을 도왔다. 문화체험 활동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팜아트(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돼 에그타르트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혁선 교육과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을 주는 상담을 하며 소진되지 않도록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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