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7월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적십자 결연세대와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사진).
지원 물품은 1세트에 즉석 사골곰탕, 즉석 육개장, 즉석 미역국, 참치캔, 조미김, 즉석 카레, 즉석짜장 등 주·부식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1353세대에 전달됐다.
문은수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고려아연의 지원을 받아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챙기는 충남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적십자사의 결연사업은 충남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 가구와 1대 1 결연을 맺고 해당 세대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물품 전달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880가구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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