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8월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홍성군, 8월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7.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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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사업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하며,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 하고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고,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탈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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