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과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2일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충남개발공사가 3000만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 규모 45억원에 대해 최대 0.5%p 보증료를 감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다문화 가족,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보증료 감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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