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낙협 대동목장,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홍성낙협 대동목장,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9.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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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낙협 제공
홍성낙협 제공

홍성낙농협동조합의 대동목장(대표 오순균·임동빈/ 홍북읍 소재)이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7일 새농민상을 받은 대동목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우유를 생산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함이 더해진다면 지속가능한 낙농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사료비가 20% 이상 폭등하는 등 생산비가 급등해 낙농가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대동목장은 홍성낙농협동조합의 비상임이사직을 역임하며 지역낙농인을 선도하고 낙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성낙농협동조합 최기생 조합장은 "낙농의 2세대로 부부가 화목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낙농인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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